사흘 동안의 평양 실무 회담을 마치고 어제 서울로 돌아 온 스티븐 비건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오늘은 우리 측과 후속 협의를 이어갑니다.
조금 전 외교부를 찾아 강경화 장관을 예방한 뒤, 지금은 이도훈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과 면담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오늘 오전 10시 비건 대표가 강경화 장관을 예방할 때의 모습입니다.
외교부 청사 17층 대접견실에서 이뤄졌고요.
25분의 예방 일정 가운데 모두 발언이 짤막하게 공개됐는데, 강경화 장관은 평창 올림픽 개막 1주년을 맞아 비건 대표가 평양에서 가져 온 성과가 한반도 문제의 큰 전환점이 될 거라고 평가했고요.
비건 대표는 평양 실무회담은 매우 생산적이었다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습니다.
비건 대표는 강경화 장관 면담에 이어, 10시 25분부터 9층 양자 회의실로 옮겨가 이도훈 한반도 평화 교섭 본부장을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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